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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雲 流水

허굴산 천불천탑 합천호 지나 도착한 허굴산 천불천탑과 기도처로 유명한 용바위이다 자연석 바위로 여기 저기 만들어진 돌탑 주변 돌 많이 있어 만들었다고 하지만 어떻게 저리 만들었을까? 돌 탑 따라 올라 갈 때 수많은 띠 모두가 각자 생각하는 소원 띠에 적어 줄에 걸어둔 것이다 코로나19 빨리 종식 되었으면하는 소원 바라며 돌 탑 따라 걸어본다 더보기
핑크빛 가득한 왕벚꽃 연초록 잎새 바람에 나부끼는 길 따라 걷노라면 핑크빛 가득한 왕벚꽃 반기는 ♡선암사♡ 꽃은 고목에서 열리는 게 아름답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예쁠수가 없다 ♡♡ 좋은 자리 잡고 모델이라도 된 것 처럼 이리 저리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 보노라면 빨리 비켜 나라고 말 할 수 없어 기다리는 수밖에 ᆢ 좋은 곳 마다하고 바위틈에 예쁘게 피어 있는 ♡매화말발도리꽃과 제비꽃♡ 생명의 위대함 느끼게 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 봄은 깊어 가고 있다 더보기
찻잔 받침대 고소한 냄새 풍기는 이애 일년 내내 건조 시켜 두었던 다릅나무 이용하여 찻잔 받침대 만드는 중이다 벌목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나무 나이테 아름다워 얕게 잘라 보았더니 찻잔 받침대로 좋을 것 같아 건조 시켜 둔 것이다 톱으로 얕게 잘라 사포로 곱게 다듬어 들깨 기름 칠하여 말리는 중이라 고소한 냄새 나고 있는 것이다 시간 날 때 만들어 주변 필요한 분들께 드릴 생각이다 더보기
동백 꽃 피는 ᆢ 천년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 지켜온 동백나무 전남 광양 옥룡사지 터 주변에 있는 동백나무숲 수천 그루 형성되어 매월 봄이면 이 일대 동백꽃으로 장식된다고 한다 아직 싸늘한 날씨라 꽃봉오리만 형성되어 있으나 일찍 핀 애 추위에 시들어 나무 아래 뒹굴고 있으며 봄 알리는 새들 여기 저기 노래 부르는데 딱새 녀석 포즈 취하며 반기고 봄이 왔음 만천하에 알리고 있으나 이 곳도 조금 더 있어야 멋진 동백꽃 터널 볼 수 있을 것 같다 더보기
봄 오는 소리 하얀 눈 비집고 노오란 꽃 피우는 ♡복수초♡ 아직도 추운 겨울 인데 이 애는 노오란 꽃 피우고 있다 귀촌하여 살고 계시는 분 집 입구 우체함과 탁자 만들어 드리려 갔다 만난 꽃 봄 왔음 만천하에 알리는 듯 살포시 고개 내밀어 반기고 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오나보다 코로나19 사라지고 따뜻한 봄이 오듯 맑고 밝은날 빨리 왔음 좋겠다 더보기
망각 잊으려 하여도 잊혀지지 아니하는 오늘 평생동안 수많은 날들 추억과 기억 영화 보듯 스크린 비쳐지고 있는데 忘却이 제일 무섭다고 하였지만 오늘 만큼은 모든 것 잃어버리고 자연 품속으로 드러가 쉬고 싶다 앞으로 남은 세월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먼 발치에서 일년 한번 뿐인 오늘 ☆♡☆ 더보기
가야산 소리길 계곡 따라 싸늘하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며 역사 숨쉬는 ♡가야산 소리길♡ 걷는다 지난 달 왔으면 멋진 단풍 볼 수 있었을 것인데 아쉬움 가득 남는데 배고픔에 잠시 들린 식당 앞에 붙어 있는 싸인 액자 여기도 미스터트롯 6명 흔적 보인다 길 옆 우뚝선 곰(?) 한마리 깜짝 놀라 자세히 보니 고사목이다 이윽고 도착한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 보관중인 해인사로 향한다 바람 결에 들리는 풍경 소리 저 뒷편 보관중인 팔만대장경 오랫동안 보관하여도 아무른 이상 없도록 만들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 들고 있다 내려 오면서 만난 고목 수백년 세월 살아 왔을 것인데 그에 비해 짧은 인생 ! 많은 생각 들게 한다 더보기
남해 스카이워크 멋진 곳 생겼다 하여 찾아간 곳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바닷가 절벽 하늘 위 가르는 길 유리 아래 보이는 철썩이는 파도 저 멀리 보이는 해안선 이 모두가 자연과 현대 기술의 환상적인 조합이 아닐까 가슴 펑 뚫리는 기분 만끽 하며 내려와 둘러 본 바이크 갤러리 ♡할리 데이비스♡ 전종류 볼 수 있었던것 같다 석양 벗삼아 바닷가 레스토랑 차장밖으로 보이는 요트 몇 년전 다녀온 외국 어느 곳 못지 아니한 아름다움 있는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