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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雲 流水

누님의 환갑 세월은 流水와 같다고 하였든가? 오늘이 누님 還甲이다 ... ... 辛卯年(1951년)에 태어나신 누님이 6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辛卯年(2011년)이 되었으니 ... ...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 ) 서울에 계신 누님은 며칠 전 서울에서 다정한 친구 분들과 간단하게 모임을 가지고, 오늘은 동생, 사촌들.. 더보기
33년전의 이야기 !!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 33년전의 젊음 가득했던 멋진 사나이들 !! 바닷 바람이 불어오는 광안리 바닷가에서 군 동기 모임이 있는 날이다. 남자들이란 인생의 작은 부분을 차지히더라도 군대 이야기 빼면 할게 없다고 하였지 아니한가? 정기적이진 아니하지만 그래도 1년만에 한번 .. 더보기
행운의 네잎클로버 ! 행운의 상징 네잎 클로버 !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고 있는데... ... 특히 올해에는 연일 계속해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 모처럼 작열하는 태양을 피해 공원 숲길을 걸으니 오늘 따라 모든 잎들이 더욱더 푸르게 보이고 있다. 프르름이 가득한 숲길에서 발견한 클로버 ! 주변 풀밭.. 더보기
전과자가 되는 길 전과자가 되는 길 며칠 전까지만 하여도 장대비가 내리더니... ... 오늘은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法 없어도 살아 갈 사람이라 소리를 듣던 J군과 L씨 이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전과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먼저 J군은 사무실에 앉아 지인의 부탁으로 주식.. 더보기
부처님 오신날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서둘러 도착한 곳은 부산 백양산 자락에 있는 삼광사이다. 도심에 가까이 있는 절이라 그런지 벌써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부처님이 계시는 대웅보전으로 가는 계단에는 많은 사람들로 순서를 기다리고있다. 비닐을 받아 신발을 넣어 대웅보전 안으로 .. 더보기
추위를 녹이는 온정!! 겨울을 알리는 듯 추위가 밀려 오고 있는 듯 싶다. 움추린 몸을 가누며 점심을 먹으려 갈 때 울리는 한통의 문자 메세지 (?)... ... 어제 부터 내게 전해지는 문자는 겨울을 맞이 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자를 선물 한단다. 부담스럽기도 하고 내가 받아야할 이유가 없기에 그 고마운 마음.. 더보기
천연 염색 어린시절 코스모스꽃을 따서 하얀 런닝에 힘차게 눌러 모양을 새긴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 내나이 벌써 지천명의 고갯길을 힘차게 달려 가고 있으니 ... ... 요 며칠사이 자연에서 얻은 자연의 재료로 염색을 배우니 감회가 새롭다. 감물 염색 감물을 이용하여 하얀천에 염색을 하여 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