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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쁠라타 박물관 박물관 둘러봐야 그 나라 역사와 문화 다양성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전 아르헨티나 수도였던 라 쁠라타 박물관 관람 하였는데 종합 박물관이라 하였지만 주로 동물 뼈와 화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토기등 유물등은 우리나라에 비하여 빈약한 편이나 아르헨티나 문화 이해 하는데 조금은 도움 된 것 같으며 사람 살았던 곳 토기와 철기 문화는 비슷한 듯 ~~ 2022. 11. 14 더보기
비행기 타고 ...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하던 말 정말 실감 나게 하고 있다 인천 공항 출발하여 10시간 만에 도착한 두바이 공항 이곳에서 비행기 갈아타고 3시간 후 브라질 출발하여 14시간 만에 도착하여 승객 하차 시킨 후 출발 하려고 하였지만 시스템 문제로 비행기에서 6시간 정도 기다린 후 출발 3시간 정도 지나 아르헨티나 도착한 것 같은데.. 해외 많이 다녀 보지는 아니하였지만 인천 공항만큼 깨끗하고 시스템 잘되어 있는 곳 많이 있지 아니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이곳은 여름 시작 되었으며 한국과 12시간 차이가 나고 있어 컴컴한 밤중이라 서둘러 샤워하고 잠 청해 본다. 2022.11.12 더보기
공항 가는 길 시골에서 맑게 보였던 하늘 스모그 현상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는데 서산으로 기우는 햇님 머나먼 곳 잘 다녀오라고 배웅하는 듯 밝게 빛나고 있으며 밤늦게 출발하지만 서울 교통은 퇴근길이라 예측할 수 없어 서둘러 공항 도착하여 탑승 수속 하려고 하였지만 아직도 시간 많이 남아 있어 해당 항공사 직원 없으며 비어 있는 상태이다 코로나 19 이전 일본 갈 때 연말이라 그런지 엄청 복잡하였지만 평일이고 밤늦게 출발하여서 그런지 비교적 조용한 느낌인데 잠시 후면 하늘 날아 지구 반대편 낯선 나라에 있을 것이라 설레는 마음 달랠길 없는 것 같다 ... .. 2022.11.10 더보기
여행 떠나며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하였었지 하지만 여행은 나를 설레게 하며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 약간의 고생과 타협하며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즐기며 가슴속 깊이 담는 것이 여행이지 아니할까? 버스 오르는 순간 기나긴 일정 시작되었는데 .. 2022.11.9 더보기
벗꽃 나부끼는 뚝방길 사월은 잔인한 달 이라고 하였었지 사월 시작 되는 날 사랑하는 후배 어머님 하늘 나라에 가셨다고 하여 오미크론 포위망 뚫고 대구 식장에 도착하여 모든 것 잊어버리고 또 다른 좋은 세상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라고 예 갖추고 ᆢ 나오는 길 국도변 따라 달릴 때 여기저기 아름다운 봄꽃 유혹하고 있다 경남 의령 남강변 뚝방길 끝없이 펼쳐지는 벗꽃이 바람에 휘날리며 오가는 이 발 길 멈추게 하며 꽃길 아래 꽃양귀비 자라고 있는데 조금 더 있음 빨알간 꽃 길 되어 오가는 이 반길 것 같다 잔인한 사월 아름답고 행복한 사월 되길 바라며 벗꽃 나부끼는 길 걸어본다 더보기
세월의 흔적 아침 부터 봄비 내리는 게 103년전 슬픔의 눈물일까? 메마른 대지 촉촉히 젖을 수 있도록 많이 내렸음 좋으련만 잠시 내리더니 그만이다 뒷동산 올라 갈 때 며칠전 까지 냉기가 돌더니만 봄의 기운 따라 입고 있던 옷 때문에 덥게 느켜지고 땀이 나니 입고 있던 옷 벗어 던지고 오솔길 따라 오를 때 춘란이 낙엽 헤치며 봄바람에 춤추고 누구네 집일까 ? 겨울 잠 자던 녀석 잠에서 깨어난 것인지 아님 봄 맞이 새집 장만한 것인지? 겨우내 움추려 있던 가지 생기 돌고 있으며 돌이끼 봄비에 목 축이고 활기 찾고 있는 사이 대담하게 흔적 남긴 애! 누구일까? 솔향 가득한길 따라 내려올 때 봄까치꽃 반기는 사이 이에 질세라 광대나물꽃 살포시 고개들고 있다 어떤 분의 아이디어 일까? 물병으로 만든 바람개비 봄바람에 요란스.. 더보기
설날 산으로 ᆢ 민족의 명절 설날 ! 예전 같으면 길 거리가 시끄러울 것인데ᆢ 애들 만나. 하루밤 수다 떨고 ᆢ 부리나케 달려 조상님 산소 들리어 세배 드리며 어린 시절 기억 더듬어 본다 예전 같으면 산소 주변이 색동옷으로 아름답게 빛날 것인데 그렇지 아니한 것은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 때문 일 것이라 생각한다 조용한 설날! 산으로 발길 돌려 오솔길 따라 올라 갈 때 싸늘한 겨울바람 온몸 감싸며 움추려 들게 하지만 낙엽 밟으며 오르니 어느새 몸은 따뜻한 온기가 돌고 있다 메마른 낙엽 이 곳에 불이 붙는 다면 생각만 하여도 끔찍한 일이 진짜 조심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ᆢ 정상 올라 저멀리 바라보며 壬寅年 새해에는 健康하고 幸福한 나날 되기를 기원해 본다 더보기
일 한다는 게 壬寅年 새해 떠오른 것 같더니만 벌써 五日 이라니 ᆢ 流水 같은 세월 하루 하루가 빠르게 흘러가는데 늦은 나이 취득한 자격증 그 자격증 필요한 곳 있어 새해 부터 다시금 출근 한 곳은 요양원 건물 관리 일이라 ᆢ 그 동안 여행과 휴식 쇼파와 씨름하면서 밤늦게 까지 프리미어리그 축구와 영화 시청하다 늦잠자는 게 일상이었는데ᆢ 해돋이 보며 아침 일찍 출근 하는 게 힘들어도 곧 적응 되겠지만 그래도 출근 하다 보니 생활 패턴 바뀌어 아침 일찍 씻고 다듬고 나가려니 정신 하나 없지만 이게 사람 살아가는 보람 아닐까? 내게 맏겨진 일 運命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과 奉仕하는 마음으로 하여야 天使 같은 요양보호사와 어르신들 보노라면 숙연한 마음 들고 있는데 ᆢ 앞으로 어떤 사연들 듣게 될까 ? ᆢ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