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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지게에 지고

일 한다는 게


壬寅年
새해 떠오른 것 같더니만
벌써 五日 이라니 ᆢ

流水 같은 세월
하루 하루가 빠르게 흘러가는데

늦은 나이
취득한 자격증
그 자격증 필요한 곳 있어
새해 부터 다시금 출근 한 곳은
요양원 건물 관리 일이라 ᆢ

그 동안 여행과 휴식
쇼파와 씨름하면서 밤늦게 까지
프리미어리그 축구와 영화 시청하다
늦잠자는 게 일상이었는데ᆢ

해돋이 보며
아침 일찍 출근 하는 게
힘들어도 곧 적응 되겠지만

그래도 출근 하다 보니
생활 패턴 바뀌어 아침 일찍
씻고 다듬고 나가려니 정신 하나 없지만
이게 사람 살아가는 보람 아닐까?

내게 맏겨진 일

運命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과
奉仕하는 마음으로 하여야

天使 같은 요양보호사와
어르신들 보노라면 숙연한 마음
들고 있는데 ᆢ

앞으로
어떤 사연들 듣게 될까 ?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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