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부부와 만나 뚝방길
걸어 갈 때 왠 바람 그렇게 불어
손 시리게 만드는지 ᆢ
많은 새들 먼 발치
노닐고 있어 발길 돌려
돌아 나올 때 만난 오리고기집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주문 시키고 기다리니
맛나는 오리 요리 가져왔는데
맛도 맛이지만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들
이라 더욱더 맛난 것 같다
나오는 길
무인 카페는
이 곳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식사 하신분께 제공 된다고 하여
간단히 마시고 친구와 헤어져 각자 갈길로 나서며 서로가 서로에게 건강하라는 메시지 남긴다
'내인생 지게에 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 한다는 게 (0) | 2022.01.05 |
---|---|
살다보면 (0) | 2021.11.25 |
나이 들어감에 ᆢ (0) | 2021.11.21 |
메타세쿼이아 가을 길 (0) | 2021.11.18 |
카톡.문자 피싱 (0) | 2021.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