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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바래길 작은 미술관

 

 

 

 

 

 

 

 

 

 

 

 

 

평소 알고 지내는 목사님댁

강아지 집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

받아 버려진 나무 조각으로 집을 만들어 주고

 

도착한 곳은

바다와 배 하늘과

산이 조화를 이루는 곳

경남 남해의 어촌 마을 남면 평산 이다

 

남해바랫길이 있는 곳으로

바닷가에 작은 미술관을 만들어

이 곳을 지나가는 분들께 남해를 알리고 있으며

미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잠시 짬을 내어

 

이 곳에서 한점 한점 음미하며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해설사님의

친절한 안내와

따뜻한 차 한잔은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욱 더 빛나게 하고 있다

 

밖으로 나와

새 파란 바다와 산

그리고 조각배가 어우러진 멋진

바다 풍경을 보는 것도 어촌의 색다른 멋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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