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곳 놓아 두고
이렇게 위험한 곳에 집을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화의 물결로 자기들이
살아갈 공간을 인간이 칩범하여
부득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처지 일까?
이애들은
이 추운날 벌써 부터
집 걱정으로 어렵사리 찾은 곳에
공짜로 터전을 잡으려고 하는 것을 보니
한 겨울 엄동설한에
집 구하러 다니는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런데 애들이 집을 건축할 때
사용되는 자재가 목재 였으면 괜찮을 것이나
비 바람과 지진에도 걱정없이 튼튼하게 짓는 다고 철재를 사용하다보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 짓지도 못하고
철거 될 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현실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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