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밖으로 나오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하고 있다
앙상했던
나무가지에도 하얀꽃을 피우고 있다
어지럽고
지저분한 잡다한 것들을
모두다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이다
세상이 이렇게
깨끗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눈이 녹으면 다시 지저분 하겠지만
그래도 나무들은 생기가 돌 것이다.
♡설송장청♡이라 ᆢ
'자연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 마을 가는 길 (0) | 2019.03.19 |
---|---|
장고섬과 죽방렴 (0) | 2019.02.01 |
바래길 작은 미술관 (0) | 2019.01.26 |
까치 집 (0) | 2019.01.09 |
남해 금산 (0) | 2019.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