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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부들

 

 

 

 

 

 

 

 

무더위에도

지치지 아니하고 생기가 도는

이 곳의 ☆부들☆은 아마도 시원한 계곡물 에서

자라기 때문 일 것이다

 

꽃가루 받이를 할 때

부들 부들 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하는데

 

핫도그 처럼 특이 하게 생긴 이애를

구하여 올 봄에 계곡 물이 흐르는 곳에

심었는데 꽃이 피며 한 여름의 무더위에도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마음껏 들이 키며 생기가

도는 것은 아마도 이애가 성장하는데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사람도

최적의 조건과 환경에서

살아 가면 얼마나 좋을 까?

 

지금 처럼 무더위에는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게

최고의 피서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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