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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다시 찾은 주남저수지 친구 부부와 만나 뚝방길 걸어 갈 때 왠 바람 그렇게 불어 손 시리게 만드는지 ᆢ 많은 새들 먼 발치 노닐고 있어 발길 돌려 돌아 나올 때 만난 오리고기집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주문 시키고 기다리니 맛나는 오리 요리 가져왔는데 맛도 맛이지만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분들 이라 더욱더 맛난 것 같다 나오는 길 무인 카페는 이 곳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식사 하신분께 제공 된다고 하여 간단히 마시고 친구와 헤어져 각자 갈길로 나서며 서로가 서로에게 건강하라는 메시지 남긴다 더보기
코로나19 검사 문자왔다는 소리에 확인하니 ᆢ ☆☆☆ 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노출자로 분류받았습니다.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히 검사하여주시기 바라며, 검사결과 음성일 시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확 진 자 : 진주2126 -접촉일시 : 21.12.10 -접촉장소 : 더진성 식당 * 명부 미작성 등으로 안내받지 못한 동행자에게 전달 바람 -분류 : 수동감시 -문의전화 : 055-749-5714 -운영시간:09:00~18:00 -비고: . ※ 진주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원하시는 경우,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여 전자문진표 작성 후 방문(24시간 유효 / https://covid19m.kdca.go.kr/phc/38700131G) *검사경위 : '확진자 접촉' 선택 **확진자 이름 : "., . , ." 필수 기입.. 더보기
유자향 가득한 유자향 가득한 남해 유자 따 놓았으니 가져 가라고 하는 후배 어둠 깔린 남해대교 도착하니 많이 따 놓았다 유자를 농약이나 비료 주지 아니하고 자연 그대로 두었기 시중 파는 것에 비하여 조금 작고 빛깔 좋지는 아니 하지만 유자 특유의 항은 정말 좋다 그래서 누님이 좋은 것 마다하고 작고 못 생겼지만 자연 상태의 남해 유자 원하여 해마다 보내주고 있는 것이다 차에 싣고 집으로 올 때 남해 대교 야경이 흔들 거리는 바다에 비치어 멋진 모습이며 밤 낚시 하는 분 싸늘한 날씨 마다하고 즐기고 있다 유자향 가득 품고 내일 향해 달려간다 고마워 ! 더보기
새집 만들기 귀촌 하여 살고 계시는 분께 선물 한 새집 예쁜 집 생겨 새들이 좋아 하며 아름다운 노래 소리에 집 찾는이도 좋았던지 ᆢ 몇개 더 만들어 줄수 없느냐 면서 부탁하여 작업 시작이다 먼저 머릿 속에 생각한 설계대로 나무 하나 하나 자르고 나사못으로 조립하여 출입구 둟어 집 완성 시키고 예쁘게 칠하면 되는데 점심 먹고 난 후 오후 부터 부지런히 작업하였지만 어둠깔리어 칠은 다음날 하여야겠다 나무로 만드는 것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지만 왠지 목공작업 할 때 톱밥으로 목은 답답하며 위험하지만 완성 되어 선물하였을 때 좋아 할 것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하다 새집 만들어 주면 작은 새들 날아들며 작은 해충 벌레 잡아 먹어 집주변 깨끗하게 해 줄 것이다 가끔 새똥은 문제겠지만 ᆢ 더보기
살다보면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을 것인데 일생 동안 고통없이 아프지 아니하고 기분 좋게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어쩌면 어제가 안 좋았던 날 인 것 같다 경주 후배 병문안 갔다가 나오는 길 야경 담으려고 나설 때 카메라 땅에 떨어져 렌즈가 깨어지고 나니 모든 게 엉망이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머리도 띵한게 모든 것이 싫어 지는 것은 기분 탓이겠지 컨디션 좋지 아니한 몸 이끌고 국도 따라 천천히 내려 오면서 잠시 들린 창원 주남저수지 갑자기 추워진 날씨 기분 전환 할겸 뚝방길 따라 걸어 갈 때 억새꽃 바람에 나부끼며 다양한 철새들 노래소리 취해 잠시나마 모든 것 잊고 無念無想으로 젖어든다 행복한 삶이란 스트레스 받지 아니하고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하고자 하는 일 하면서 살아가는 게 아닐까 ᆢ 더보기
나이 들어감에 ᆢ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며칠 전 친구 미담선생이 책 한권 보내준다고 하기에 취향이 틀리니 괜찮다고 하였는데 자기는 너무 마음에 닿아 3번이나 읽어 보았다면서 적극 권유하며 보내왔다 페이지 넘기면서 한줄 두줄 읽어 내려가니 몰랐던 아니 잊어 버렸던 여러 일들이 스크린에 새겨 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돌아 가는 인생 내 자신은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의 시각은 그렇지 아니하다는 것이다 책은 많은 것을 알게 하는 것 같은데 몇년전 나와의 약속으로 환갑이 되기전 수필집 한권 만들기로 마음 먹었더니 이루어 진적도 있어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나는 이렇게 나이들어 가고 있구나 내게 있어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는 생각으로 갑자기 생각나는 곳으로 여행 다.. 더보기
메타세쿼이아 가을 길 가을길 아름답게 만드는 ♤ 메타세쿼이아 ♤ 하늘로 곧장 뻗어 빛나고 있는 진양호 가는 길 내게 있어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이라 가을이 되면 낙엽 떨어지는 소리 이끌려서 발길 옮기며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낙엽 밟으며 그 길 걷고 있다 가을이면 들었던 흘러간 노래 흥얼거리며 ~~ ♤♤♤ 날이 갈수록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 지네 루루루루 가을이가네 ☆☆☆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 루루루루 ♤♤♤ 더보기
저도 콰이강의 다리 바다 위 가르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수 많은 분 다녀 가셨는지 사랑의 열쇠 각양 각색 사연 간직한체 저 푸른 바다 보며 메달려 있고 다리 건널 때 강화 유리 아래 보이는 바다 아찔한 느낌 들고 있는 것은 나이 탓 으로 달팽이관 문제 있는 것일까? 예전에는 그렇지 아니하였는데 세월 흐름에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오늘도 푸른 물결 넘실거리는 바다 옆 카페에서 친구와 수다 떨며 다시 오지 아니할 오늘 인생에 있어 제일 젊은 날이라 자부하며 저 멀리 아름답게 옷 갈아 입는 산과 바다 조화이루는 평화스러운 모습 보며 오늘 하루 보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