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봉숭아 싱그러운 잎 속 감추어진 조그마한 열매 예전엔 쳐다보지도 아니하였던 ♡개봉숭아♡이다 현대 과학 발달로 열매 약효가 알려지자 익기도 전에 채취하여 설탕으로 발효 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곳도 예외 없이 채취 하였지만 산 중턱 텃밭 옆이라 그래도 보존 되어 있는 것 같다 어찌보면 인간 사회도 마찬 가지 아닐 까 싶다 얼마전 까지 놀림 받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위대한 존경 받는 사람으로 변화 되어 있는 것 보노라면 ᆢ 암튼 채취하여 온 개봉숭아 설탕으로 옷 입혀 보관하여야겠다 더보기 이른 아침 꽃 피우는 ᆢ 이른 아침 꽃 활짝 피운 후 한 낮의 열기로 꽃 잎 숨기는 ♡나팔꽃♡ 사무실 계단 아래 살포시 고개들어 반기는데 ᆢ 몇년전 심었던 나팔 꽃 누가 뭐래도 자기 자리 잡아 살아가는 모습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 아니겠는가 더보기 철쭉꽃 빛나는 ᆢ 철쭉꽃 빛나는 황매산 매년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활짝피어 장관 이루는 산 본다는 게 싶지 아니하다 지난해 5월 7일에는 아름다운 모습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며칠 지났다고 벌써 꽃이 떨어지고 잎이 무성하게 나고 있으니 ᆢ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기후와 밀접한 관계 있는 것 같은데 기후에 따라 꽃 피고 지는 시기 달라 지고 있다 더보기 죽단화(겹황매화) 도로변 노랗게 피어 있는 죽단화(겹황매화) 황매산 가는 길이라 겹황매화 심은 것인가 보다 얼마전 까지 벚꽃으로 하얀 꽃 길이었는데 어느새 노오란 꽃길로 변화하고 있다 더보기 봄 이 오는 ᆢ 추위 이겨내고 살포시 꽃 피우는 매화 봄이 오기는 오나보다 앙상한 가지위 하얀 꽃 피우며 오 가는 님 반기고 있다 다른 애들 추위에 벌벌 떨며 주변 눈치 보고 있는데 반하여 이 애만 유독 하얀 꽃 피우고 있으니 여기 저기 눈치 보고 있는 애들 아마도 설 지나면 만개하지 아니할까 더보기 잡초 사이 꽃피우는 오랜만에 가본 산위 조성한 맨드라미,매리골드. 금화규 꽃밭 바쁘다는 핑계로 심어만 놓고 돌보지 않고 방치한 탓으로 ᆢ 예쁜 꽃은 풀밭에 숨어 보이지 아니하고 온갖 잡스러운 풀들만 무성하다 아무래도 잡초의 무지한 힘에 눌러 제대로된 꽃 볼 수 없으니 안타까운 심정이다. ㅠㅠ 옛 어른 말씀하시길 발길 따라 식물 자라는 게 틀리다고 하였는데 그말이 꼭 맞는 것 같다 풀 더니 사이 살포시 고개 내미는 예쁜 꽃은 ♡이질풀꽃♡ 왜 ? 많고 많은 이름 중 이질 풀꽃이라고 하였을까? 약이 귀하던 시절 이애가 이질에 좋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어 졌다고 하며 이꽃과 비슷한 쥐손이 풀 꽃 잎이 쥐손 닮아 그렇게 불리어 졌다고 한다 식물 이름은 특징 따라 옛날 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이름 그리고 어떤 물체 닮은 것 따라 다양한 .. 더보기 계요등 사무실 옆 언덕 예쁜 꽃 피우는 ♤계요등♤ 잎을 따서 손으로 비비면 약간 구린 냄새인 닭똥 냄새가 난다고 하여 계요등 이라 이름 지어진 것이라 한다 하지만 흰빛과 붉은 보라빛 조화 이루는 작은 꽃 보노라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꽃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이 애가 목본 식물로 되어있는데 일반적인 초본식물 처럼 덩굴로 뻗어 겨울이면 말라 죽는다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 말려 각종 염증 치료약으로 쓴다고 한다 더보기 닭의 장풀 연일 계속되는 장마비 그치자 뭉게구름 사방으로 흩어지며 춤추는 사이 오랜만에 파란하늘 보이고 있다 끈길진 생명력 자랑하는 닭의 장풀(달개비) 하수구 뚜껑 아래 고개 내밀며 모처럼 내리쬐는 햇살에 몸 맡기고 장마비에 젖은 몸 말리고 있는 사이 풀 벌레(?) 기회 놓치지 아니하고 재빨리 꿀 노리며 닭의 장풀 수분 도와 주고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