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설과 소원 들어 준다는
보리암이라는 기도처 있는 곳
가을의 금산은
기암 괴석과 단풍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이다
산에 올라
아름다운 모습 보는 것도
날씨와 밀접한 관계 있는 것이라
처음 올랐을 때
저 멀리 상주해수욕장과 세존도
멋지게 보였는데 갑자기 가을 비 내려
하늘이 어두워 지면서 바다도 안개 끼여
희미하게 보이고 있으며
오솔 길 쌓인 낙엽과 돌
비에 젖어 미끄러워 엄청 위험하여
조심 조심하여 발길 옮기고
코로나19 여파로
정상과 상사바위쪽은
통제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아쉬움 달래는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음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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