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언덕 뿌리 내린 경산 반곡지
지나가는 길
잠시 들려 둘러보니
오리 떼 한가로이 놀며 반기고 있다
가을 바람에
반영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익어 가는 가을 느껴본다
들릴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수양 버들은 그대로 서 있어도
시간과 기후 따라 변화무쌍 한 듯
색다른 아름다움 보여준다
나오는 길
잠시 들린 후배집
옆 집 벽 타고 올라가는
나팔 꽃 주인 잘 만나 생기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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