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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팥국수 집




도심의
한적한 산기슭

항아리 이용
눈길 잡아 끄는 화분 있어
발길 멈추게 하여

살포시 들린
황토집 팥국수&카페
입구 들어 가는 길 항아리 이용
웃는 모습 담아 반기고 있는 게
인상 적이다

조용한 곳이라
아시는 분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인 것같은데

항토집 안
조그마한 방 만들어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는 듯

솔로는 홀에
앉아 국수 한사발에
배 채우며 鄕愁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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