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길 따라 걷다보면
역사의 숨결
느켜지는 ♤多率寺♤이다
다솔사는
많은 군사를 거느린다는 뜻인데
임진 왜란 때 항일 운동 근거지로 서산대사. 사명대사가 활동 하였으며
안심료는
만해 한용운님이
수도 하시면서 독립선언서
기초작업 하셨고
김동리선생님은
이 곳에 머물며 등신불등
많은 작품 집필하며 야학 세워
농촌 계몽 운동 펼친 곳이고
茶나무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소나무. 편백나무 향
가슴 깊이 들이키며 사부작 사부작
걷노라면 無想 無念 으로 잠시나마
모든 근심 걱정으로 부터 자유로운 몸과 마음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