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융단
깔아 놓은 듯 예쁘게
빛나고 있는 남해 앵강다숲 ♡꽃무릇♡
약속 있어
남해 갔다 시간 있어 잠시 들린 곳
예전에 전투경찰 대대본부
있던 곳인데 지금은 친환경 적으로 꽃단지 만들어 지역민들 쉼터와 관광지로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늦게 도착하여
대충 둘러 보았는데
일몰도 구름에 가려 멋진 장면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석양에 비친
♤독살♤은 아름답게 보이고 있다
독살은
밀물과 함께 들어 왔던 고기들이
즐겁게 노닐다가 썰물 때 나가지 못하고
그 곳에 갇혀 잡히는 방법인 것이다
아마도
누구 처럼 멍청한
애들이 많이 있나 보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