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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회남재길

 

 

 

 

 

하동 악양 회남재길

악양에서 청학동 가는 길

이제 단풍이 서서히 들기 시작하고 있다

 

회남정에서 바라본

토지의 무대였던 평사리 황금 들판

평화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작년에

왔을 때는

정말 아름 다웠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조금 일찍 온 것 같다

며칠 더 있으면 예쁘게 옷을 갈아 입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풍은

기후와 온도 습도가

잘 맞아야 예쁜 옷을 갈아 입는다고 하는데

타이밍이 정말 중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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