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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대도섬

 

 

 

 

 

남해와 하동 바다

사이에 있는 ♡ 대도♡

 

배를 타고 들어간 대도는

가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대 부분의 섬들이 마찬가지 겠지만

대도의 주변 경치도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와

함께 평화스러운 어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관광지 개발 붐에

따라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ᆢ

별다른 멋은 없었지만 그래도 바다 위

데크를 깔아 걸을 수 있도록 만든 게 장관이다

 

섬 사이에 있어 그런지

잔잔한 호수 같은 길 바닷 내음 맡으며

천천히 걸을 때는 산길 걸어 갈 때와 또 다른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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