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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지게에 지고

선물


 세월이 정말 빠르다

무술년 개띠해가 시작 되었는가 싶었는데 벌써 3월이다.

지난 2월 23일 아들 대학교 졸업하는 날이라  참석하고 온지가 몇일 되지도 아니한 것 같은데 ... ..


남들은 취업난이라 힘들어 하는 갓 같은데

운 좋게도 졸업과 동시 대기업에 취업을 하였으니 이 것 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지난 1월 9일 부터 연수를 시작하고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졸업과 동시 첫 월급이라 선물을 하나 택배로 보냈다고 하여

내 심 무엇일까 ? 궁금 하였는데 받아보니 조그마한 명품 지갑이라 가격이 장난 아니다.

막 포장을 열어 지갑을 보고 있을 때 전화가 와서 이 것은 처음이라 받지만 다시는 이러한 명품 제품을 보내지 말라고 하였다.

앞으로는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서 ... ...


부모된 입장에서

자식이 건강 하고 잘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아들아!

어렵게 드러간 회사 열심히 하거라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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