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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雲 流水

살다보니 ... ...

 

 

 

돈과 시간과 정성을 쏟아

힘들게 또는 억척스럽게 모은 재산 보다는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것 같습니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존경한다고

감사한다고

고맙습니다.

굳이 말하지 아니하고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게 가슴이 따뜻해지고

뭉실 뭉실 행복이 피어나는 사람들이랍니다.

 

 

 

2015. 5. 19

 

친구의 카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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