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에도 어느덧 가을이 ~~~^*^~~~
겨레의 탑을 지나 전시관을 관람 할 때는 숙연한 마음이 들고있다.
나라를 위해 한 목숨 바친 분이 계셨기에 오늘날과 같은 금수 강산이 존재하고 있지 아니할까?
독립기념관 입구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입구에서 본 계레의 탑
낙엽이 썋여 있는 입구
독립기념관
제1전시관에 있는 기병 모습
좌로부터 윤봉길의사, 안중근의사, 김좌진장군
안중근 의사
1909년 10월 26일 이토를 태운 특별열차가 하얼빈에 도착, 코코프체프와 약 25분간의 열차회담을 마치고 차에서 내려 러시아 장교단을 사열하고 환영군중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순간 안중근이 뛰어나오며 권총을 발사, 이토에게 3발을 명중시켰다
윤봉길 의사
1932년 4월 29일 상하이의 홍커우 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일왕의 생일연(천장절(天長節))과 상하이 점령 전승 기념 행사를 폭탄으로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며[3], 협의 끝에 윤봉길이 폭탄을 투척하여
상하이 파견군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쓰구 등을 죽이고, 총영사 무라이, 제3함대 사령관 노무라 기치사부로(野村吉三郞) 중장, 제9사단장 우에다 겐키치(植田謙吉) 중장, 주 중국 공사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에게 중상을 입혔다.
김좌진 장군
아마도 백야(白冶) 김좌진(金佐鎭) 장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계셔서 왜군을 무찔렀다면 김좌진 장군은 우리네 현대사에 있어서 일본침략군을 무찔러 이 민족의 사기를 드높인 분이라 할 수 있다. 장군의 역사적 위치는 높고 높다.
제 7전시관에 있는 독일수용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짧은 시간에 역사를 다 알 수는 없겠지만
독립 기념관을 나오면서 마주친 큰 바위에 새겨진 글이 눈에 크게 보인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마음에 되새겨 보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독립 기념관을 뒤로 할 때는
지금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는 군이 있기에 우리가 편안한 생활을 하지 아니한가 싶다?
1909년 오늘(10.26)은 안 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를 저격한 뜻 깊은 날이다.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나뭇잎을 보면서 오로지 나라를 위해 힘써신 분이 계셨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강산을 볼 수 있지 아니할까? 싶습니다..
2014. 10. 26
깊어가는 가을!
오늘도 나라의 안위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