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맑게 보였던 하늘
스모그 현상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는데
서산으로 기우는 햇님
머나먼 곳 잘 다녀오라고
배웅하는 듯 밝게 빛나고 있으며
밤늦게 출발하지만
서울 교통은 퇴근길이라
예측할 수 없어 서둘러 공항 도착하여
탑승 수속 하려고 하였지만
아직도 시간 많이 남아 있어 해당 항공사
직원 없으며 비어 있는 상태이다
코로나 19 이전 일본 갈 때
연말이라 그런지 엄청 복잡하였지만
평일이고 밤늦게 출발하여서
그런지 비교적 조용한 느낌인데
잠시 후면 하늘 날아
지구 반대편 낯선 나라에 있을 것이라
설레는 마음 달랠길 없는 것 같다 ...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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