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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지게에 지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싱그러운 오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만나는 것 쉽지 아니하였는데

 

어린이날 맞이하여

오랜만에 보고 싶은 손녀

만나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갔다

 

지난해 보고

어린이날 만나

품에 안기는 게 귀엽기만 하다

 

애들은

장난감 최고 인듯

자기 좋아 하는 인형, 장난감

가슴에 안겨 주니 엄청 좋아한다

 

오늘

어버이날

아버지 얼마되지 않지만

필요한 것 사시라면서 보내주는데

기분이 묘하다

 

하늘 나라 계신

부모님도 이런 기분 이었을까?

 

조용히 지난 시절

떠 올려 보며 나도 모르게

눈시울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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