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받으며
이 곳 저 곳에서
예쁜 꽃 피우는 ☆민들레 ☆
생명
다 하는 날까지
고운 자태 유지하며
새로운 아름다움 전해준다
어릴 적
자태 뽑내고
마음껏 몸매 자랑하며
이 세상 원 없이 살았지만
나이 들어
몸매 망가지고
모든게 부질 없는 듯
흐르는 세월 아쉬움 가득한데
어쩔 수 없는
일생 이라지만
민들레 처럼
고운 자태 간직한체
죽는 날까지 살아 갈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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