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

박주가리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는 것 같다

 

각자 살아 가는 방식에 따라

진화하며 존재 드러내고 있다

 

하수오와 비슷한 ☆박주가리☆도

이 곳 저 곳 뿌리 내리고 살아가며 약효가

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약효가 더 뛰어난 하수오에

밀려 성가신 잡초로 전락하는 처지가 되어버렸으니 ᆢ

 

번식력 뛰어난

박주가리는 애들 안락하고 편안한 곳

태어나도록 바람에 실어 저 멀리 날려 보내

요즈음 흔하게 보이는 게 박주가리 이다

 

텃밭에

있는 이애도 줄기 자르자

하얀 액 내밀어 저항하고 있다

'산야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수박  (0) 2019.07.14
노루오줌꽃  (0) 2019.07.09
며느리 배꼽꽃  (0) 2019.07.08
개오동  (0) 2019.07.03
아피오스  (0)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