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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雲 流水

일본으로ᆢ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 한해도 이제 이틀 후면

과거 속으로 사라 지나 보다

 

무술년을

보내는 올해는

해외에서 보내고자

아침 일찍 김해 공항으로

나가 비행기 타려고 오랜만에

수속을 밟으니 예전보다 많이 자동화 된 듯

 

여권과 지문 인식 시키니

자동으로 출국장으로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비행기에 올라 현해탄 건너 갈 때

저만치 구름이 반기고 있는 듯 바람결에

날리는 모습이 환상적이다

 

일본 상공 지날 때

보이는 들판은 우리나라 시골 보는 느낌이며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 갈때

고속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와 버스가

우리나라와 달리 과속 추월없이 질서지키며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바람과 지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건물의 간판이 보이지 아니하여 거리가 더

깨끗해 보이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도쿄 긴자에 내려 가까운 곳의

스시집에 들러 점심 겸 저녁 먹으려고

한참을 줄서서 기다린 후 정신없이 먹었는데ᆢ

스시의 본 고장 답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것 같다

 

내일은 시내에서

볼일 보고 일본이라면

온천이라 하니 온천욕 즐기며 무술년 한해를 보내고

기해년 새해 다시 원위치로 ~~♡♡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술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기해년 새해 소원성취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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