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랫길 (창선면 사포~ 삼동면 영지)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는 바닷길 !

평소 잠잠하여 호수 같은 바다가  ... ...

오늘 따라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가 하얀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갈매기도 바람를 타고 유유히 날아가고 있으며

 

 

 

 

바위에 부딪히는 바닷물은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고,

 

 

 

남해 창선의 명물인 죽방림

 

 

 

 

 

 

 

 

 

 

 

창선면과 삼동면을 연결하는 다리아래 펼쳐진 죽방림

 

 

 

 

 

 

 

 

오리들은 한가로이 먹이를 찾고 있다

 

 

 

길가에는 생선(물메기)이 바닷 바람에 춤추고 있다 

 

 

 

 

차가운 바닷 바람을 맞으며

걷는 바닷길도 새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 하는 것 같다

 

 

201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