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올라온 친구와
같이 올라간 황매산은 안개가 산정상을
감싸고 있어 멀리까지는 보이지 아니 하였지만
덥지 아니하고 운치가 있어 정말 좋았다
가을 로 가는 길목이라
등산로 주병엔 철쭉꽃은 보이지 아니하고
나무들만 숲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숲 사이로 보이는 취나물꽃, 쥐손이풀,
구절초, 쑥부쟁이, 뱀무, 산수국등 많은 야생화가 나를 반기고 있다.
2015. 9 . 5
이슬비 내리는 날 !
'行雲 流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사 예담촌 (0) | 2015.12.17 |
---|---|
58살에 남초58회 동창 모임에 다녀와서 ... ... (0) | 2015.10.19 |
고목에서 피어나는 새싹 (0) | 2015.08.02 |
꽃에서 배우는 부모님 사랑 (0) | 2015.07.18 |
한산도 제승당 가는 길 (0) | 2015.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