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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상사화

 

 

 

 

비에 젖어

애초롭게 보이는 ♡상사화♡

 

살아 생전

만날수 없어 그러는 가?

빗물이 눈물 되어 오늘 따라

더욱 더 짠 하게 보이고 있다

잎과 꽃이 영원히 만날 수 없으니ᆢ

 

이슬 비 내리는

오늘 따라 짠 하게 느끼는 것은

아마도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라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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