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

금창초 참사랑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 것 같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요즈음

시골 산야 어디를 가더라도

작고 귀여우며 앙증맞은 야생화가 반기고 있는데

 

풀밭 사이로 피어나는 자주색 꽃

작년 이맘때 처음으로 이름 불러 주었던 ♡금창초♡이다

 

근데 이애는 지역에 따라 금란초.가지조개나물.섬자란초.

금창소초.금복근골초.조개나물로 불리어

지는 많은 이름 가진 식물이라 한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며 항암제로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ᆢ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꽃이라

꽃말도 ♡ 참사랑♡ 이라고 하니

 

비록 우중충한 날씨지만

금창초를 바라보며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산야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운영  (0) 2019.04.19
등나무 꽃  (0) 2019.04.15
작고 앙증 맞은 꽃  (0) 2019.04.14
솜나물 꽃  (0) 2019.04.14
하얀 민들레   (0)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