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설화를 보았는데ᆢ
봄이 가까이 왔나 보다
작년 3월에 이 꽃을 보았는데
올해는 일찍
양지바른 언덕에
작고 앙증 맞은 애가 예쁜 꽃을 피우고 있다
이애가 ♡큰개불알꽃♡이다
하고 많은 이름 중에 큰개불알꽃이라는
이상스러운 이름은 꽃이 커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꽃보다 씨앗이 크고 꽃이 진 후에 맺힌 씨앗의 모양이 개 불알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사실 큰개불알꽃의 크기는 1cm가 되지 아니한 작고 앙증맞은 꽃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하며
뿌리는 중풍 .요통의 약재로 쓰인다 하고
큰개불알꽃으로 불리어 지다가 이름이 상스럽다 하여 최근에는 ♡봄까지 꽃♡으로 개명하여 불리어지고 있다
사람이나
동.식물도 이름이 예쁘야 하는데ᆢ
애도 외래종이라 일본어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이름이 되었다 한다
♡♡개불알꽃은 복주머니난의 또다른 이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