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사람이나 식물이나 쭉 늘어진 모습이다
경남 고성 청광의 한적한 곳
창원에서 국도를 따라 내려오는 길에
만난 이상한 열매도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생기가 도는지 흔들 거리며 춤을 추고 있는 것이
특이 하여 지켜 보았지만 잎은 알 것 같은데 열매는 처음 보는 것이다
잎은 목련 같은데
열매는 집에 있는 열매와 달라
주인에게 여쭤어 보니 목련 이란다
꽃도 일반적인 목련 꽃 보다 조금은 작다고 한다
내년 봄에 꽃이 피면 꼭 봐야겠다
예쁜 꽃을 피우는 목련도
열매는 정말 이상하게 생겼구나 !
사람도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