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

섬진강의 봄







이슬비가 조용히 내리는 섬진강

강변에는 매화꽃이 한 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고 하였던가?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은

역사의 깊은 숨결을 간직한체

훈혼한 강바랆을 일으키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다.

























'산야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을 보내며  (0) 2018.06.07
작약  (0) 2018.06.07
모과  (0) 2016.12.06
서양금혼초(개민들레)  (0) 2016.10.21
백일홍  (0)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