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깃든 청보리밭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있는 보리밭
그 예전엔 부모님을 따라 보리를 베고 타작을 하던 시절들 ... ...
그러나 지금은 모든게 기계화가 되어 그 나마 수월한 일이 되었다고 하나
그래도 보기 보단 힘든게 농사일인 것이다
이 곳 고창은 그러한 보리밭길을 추억의 장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 같다.
바람에 하늘 거리는 청보리밭 길을 따라 걷노라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끝없이 펼쳐지는
녹색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어 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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