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야초

오행초 첫 모임

 

 

 

 

  오늘 따라 더욱 더 더운 것 같다.

그 동안  수요일이면 잠시 만나 열공하며 만났던 것인데... ...

 

오늘은  수료증을 받은 후 처음으로 만나는 모임이다.

사실 총무와 장소를 섭외 하면서 이야기 하였던 것은 많이 와야 15명 정도로 생각하면서 4테이블 (1테이블에 4명) 정도면 될거 라고 이야기 하였었다.

 

오늘은 그 첫 모임이라

장소도 정확히 몰라 조금 일찍 출발하였다.

봉곡로타리 주변이라 하였기에 그 곳으로 가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힘차게 출발이다.

봉곡로타리 주변에서 기다리던 총무를 만나 약속 장소로 가니 벌써 세분이나 와 계셨다.

모두들 밝은 표정으로 나와 총무를 반기고 있다.

 

식당 안으로 드러가니 조금은 어수선 하였지만 주변 장식으로 만들어 놓은 각종 약초들로 만든 담금주가 일품이다.

별다른 장식이 필요없는 멋들어진 장식이다.

 

자리에 앉아 과연  테이블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고민 아닌 고민을 하면서 먼저 오신 분들과 이야기 한다.

오지 않으면 시켜둔 오리를 우리들이 배 터지도록 다 먹어 버리자고 ... ...

 

약속 시간이 되자 다행이 한분 두분 오시는데  어느덧 4개의 테이블를 다 채운다.

다들 열정적이신 분들이라고 생각은 하였지만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줄을 몰랐다

 

어느덧 약초로 목욕한 오리를 맛나게 먹고

이어진 간단한 담소에서 인터넷을 활용한 회의 주제 등을 선정하고

만날 때는 시간을 줄이면서 부담감 없이 약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다음 회의를 기대하며 ... ...

다들 가벼운 발 걸음으로 각자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3.   8.   6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곳에서 ... ...

'산야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솜나물  (0) 2014.04.09
각시 붓꽃  (0) 2014.04.09
하수오 체취 체험  (0) 2013.06.21
지리산 자연 건강 학교 견학  (0) 2013.04.21
약초를 배우려 ... ...  (0)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