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
일생을 살아 가는 동안 !!
우리에게는 많은 추억이 있을 것이며,
그 것을 생각하다 보면 기억들이 영화를 보듯 떠 오를 것이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은 사고를 하며,
많은 것을 기억 하는 점이 다르다고 한다.
살아가는 동안 여러가지 일이 일어 날것이며,
과거의 일들을 생각하여 그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면 전기가 될것이다.
얼마전 늦은 시간에
어떤 분(?)으로 부터 심한 욕설을 들었다.
잘못 한 것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술이 한잔 되어 입에도 담지 못할 심한 욕을 들은 적이 있다.
술 취한 사람으로 부터 정신 없이 욕을 들어... ...
나로서는 분이 풀리지 아니하여, 내 컴퓨터에 그러한 내용을 저장 시켜 놓았다.
그러고 난 후 난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새로운 일에 몰두 하면서 컴퓨터를 켜서
작업을 하려고, 검색을 하였더니 그 당시의 일들이 생생하게 달려 나온다.
아~~참 !!
다 잃어 버린 기억이었는데,
새삼스럽게 되 살아나 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란 놈은 거짓말을 하지 아니 하는 것이다.
입력 시켜 놓은 그대로 몇달이 지나 갔는데도 그대로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기억이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잃어버리고 희미하게 기억이 나는데,
컴퓨터란 놈은 정확하게 그것도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찮은 기계도 사람이 베푼대로 되는 것 같다.
좋은 말만 입력을 시켜 놓았다면, 좋은 말만 나왔을 것이다.
친구 사이도 마찬 가지 인것 같다.
내가 많은 것을 베풀어 주게 되면 좋은 이미지로 돌아 올것이고,
나쁘게 대한다면 내게 나쁘게 돌아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
2006. 8. 21
좋은 기억을 되새기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