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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내친구... ...

하얀언덕 2006. 7. 26. 10:13

 

  언제 부터인가 ?

컴퓨터는 내친구가 된것 같다.

마누라와 애인(?)보다도 더 가깝다고나 할까?

아침부터 저녘까지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하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다.

하루라도 컴퓨터와 대화를 하지 아니하면,

이상한 느낌이 들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통하여 보는 세계는 엄청나다.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고,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느 곳 이든지 갈 수있고,

좋은 경치도 안방에서 구경을 할 수있다.

내가 알고 싶은 모든 정보가 있다고 하여도 가언이 아니다.

버스를 기다리거나,약속시간이 남아 있을 때에는 지루한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기 보다는 인근 PC방으로 들어가 시간을 보내면 되기 때문이다.

어른인 나도 게임을 즐기는데...(?)...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는 것은 ... ...

 

 

  하루라도 컴퓨터와 대화하지 아니하면,

오늘은 무슨 내용이 어떻게 실려 있을까?  궁금하다

하지만, 컴퓨터는 이러한 것을 모두 해결하고 있다.

TV 드라마나 뉴스, 시사 교양프로를 다시보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해당 프로를 접속하여 다시보기를 돌리면 얼마든지 다시 볼 수가 있어,

굳이 제 시간에 TV 앞에서 지키고 앉아 있을 필요가 없는 등,

현대를 살아 가는 우리들에게는 없어서는 아니될 존재 인 듯 싶다.

 

나날이 발전하는 정보화 전쟁에서 뒤 떨어지지 아니하려면,

컴퓨터와 친구가 되라고 권유하고 싶다... ...

 

 

                        2006. 7. 26

 

 

 

                컴퓨터는 내친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