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
幸福 ??
행복 이란?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이는 말이다.
어떻게 하면 태어나서 무덤에 갈때까지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을까?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한 세미나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있어 여기소개하고자한다.
지금 그분의 이름은 기억이 나고 있지 않지만,
그 분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유명하신 분이라고 기억한다.
그러나 그분이 처음 부터 그렇게 된것은 아니시란다.
그 분은 우리네들의 어린시절 처럼 지독히도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학교도 가보지도 못한체,
시골 생활을 탈출하여 도시에서 온갖 고생을 하던중, 어렵사리 대기업에서 청소를 하고 심부름을 하는 처지가 되었다고 한다.
청소와 심부름을 하면서 높은 분들을 볼 때마다 자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삶'에 대한 해이를 느켜 왔다고 한다.
그러던중 비슷한 처지의 여인과 결혼하여 아기까지 키우게 되었지만,
예전과 비교하여 나아진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같은 일의 연속이었고,
높은 분으로부터 질책을 받다보니 일에 대한 흥미도 없고,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 생을 포기하고픈 마음에서 어느 깊은산 계곡으로 올라가고 있었나 보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광경이지만,
다리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나보다 어렵게 사시는 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자신도 모르게 그곳으로 발길을 돌렸나보다.
다리 아래에는 거지들이 저녘을 준비하면서,
자기 가족들 끼리 그날 있었던 일들을 재미나게 이야기 하면서 웃음꽃을 피우지 아니하는가?
아니 !!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라는 의문으로 자세히 듣고 있노라니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면서 대화로서 풀어나가는 모습이 자기집에서는 가장으로서 권위를 지키기 위해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자기 마누라는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어떻게 사느냐고 불평이며, 자식은 자식대로 무엇을 사달라고 생 난리니... ...
자기의 처지보다 힘들것 같은 다리밑의 거지 가족들도 웃음꽃을 피우면서 열심히 살아가는데,
하물며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 하려고 하였던 자신이 부끄러워 조용히 집으로 돌아와서 반성을 하며 ... ...왜? 나는?... ...
먼저 가족들에게 가장으로서, 권위의식을 버리고 대화로써, 다정히 대하고,
회사에 출근하여서는 자기 자신을 비관하기 보다는 처지에 만족하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고, 높은 분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면서 일을 찾아서 하니 ~~~
운도 따라주어 좋은 부서로 옮겨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으며, 그곳에서도 더욱 더 기분좋은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일을 하면서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보아 자격을 갖추게 되었고, 내친김에 야간대학을 졸업하는 행운을 얻게 되니, 보수도 놀랄 만큼 많이 받게 되자 덩달아 가족들도 가장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나날이 발전하게 되어 회사의 중역이 되어 지금은 모그룹의 연수원장을 하고 있다는 강의 였는데,
결국, 행복이란??
멀리있는게 아니라,
자기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하여 마음의 평온을 얻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니 성공할수 있었다는 평범하면서도 강한 진리를 알게 된것이다.
2006. 7. 4
비오는날 오후,
행복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