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으로 파꽃 하얀언덕 2020. 4. 27. 09:19 길다란 꼭대기에 예쁜 털 모자 쓴 파꽃 자식들 위해 모진 추위 견뎌내고 묵묵히 자리 지키고 있다 봄 바람 살며시 불어 오는 날 지나가는 나그네 붙잡고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이야기 하는듯 흔들 거리며 푸념하고 있다 이제 질본 시책에 따라 개인 위생 철저히 지키면서 조심 조심 하고 사회활동 한다면 예전 처럼 생기 넘치는 나날 될 것이라고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