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까치꽃

 

 

 

며칠 전

하얀 눈꽃 보았는데ᆢ

봄이 가까이 왔나 보다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고 잠시 밖으로

나가니 양지바른 곳에 작고 앙증 맞은 애 예쁜 꽃 피우고 있다

이애가 ♡큰개불알꽃♡이다

 

수많은 이름 중에 큰개불알꽃이라는

이상스러운 이름은 꽃이 커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꽃보다 씨앗이 크고 꽃이 진 후

맺힌 씨앗 모양이 개 불알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사실 큰개불알꽃 크기는 1cm가 되지 아니한 작고 앙증맞은 꽃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하며

뿌리는 중풍 .요통의 약재로 쓰인다 하고

큰개불알꽃으로 불리어 지다가 이름이 상스럽다 하여

 

최근에는♡봄까지꽃♡으로 개명하여 불리어지고 있다

 

사람이나 동.식물도

이름이 예쁘야 하는데ᆢ

애도 외래종이라 일본어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이름 되었다고 한다

 

♡♡개불알꽃은 복주머니난의 또다른 이름이다♡♡~

 

봄까치꽃

예쁘게 피어 봄 맞이 하듯

 

*코로나19*

빨리 종식되어 건강하고

평화스러운 날 빨리 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