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으로
제비 집
하얀언덕
2019. 8. 17. 18:15
가끔 들리는 ☆☆반점
시원한 콩국수 한사발 먹으려고
들린 곳이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는데
오늘 따라 이상하여 위를 보니
요즈음
쉽게 볼 수 없는
제비가 집을 지어 새끼 키우고 있다
예전 어릴 적
시골 처마 아래 집 지어 새끼 키우던
모습 보며 자랐는데
이제는 시골도
현대화 물결따라 주택 개량으로
제비집 볼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애들이
많이 날아 다녀야
주변의 해충 잡아 먹어
아름다운 자연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