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雲 流水
소소한 행복
하얀언덕
2019. 5. 15. 10:09
오늘도
이지구상에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다
수많은
개미들도
장마철 대비하여
튼튼한 집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양이다
이렇게
수많은 애들이 움직이는데
다친 녀석 하나 없이 질서 정연 하게
일 추진 하는 것 보니 리더자가 대단한지
아님 애들 인성 교육 잘 되어 그런지 ᆢ
일생 살아가는 길
꽃길만 존재함 좋으련만
그렇지 아니한게 인생살이라 하였든가
오늘도 그놈의 행운 찾아 헤메이다 정작
소소한 행복은 놓치고 마는 것은 아닌지
천상의 화원
아마도 이런 곳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온산이 꽃으로 뒤덮여 나그네 발길 붙잡고 있으니
눈으로 보는 것은 잠깐 이라
가슴에 가득 담아 밝고 건강한 마음 간직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