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언덕 2019. 4. 30. 20:29

 

 

 

 

 

내 고향 남쪽바다

푸른 물결 넘실대는 남해

 

고향 가는 길

바닷가에 만난 ♤독살♤

 

돌담 쌓아

조수간만 차 이용하여 고기 잡는

옛 어부들이 이용하였던 방식이다

 

지금은 현대화로

보기 힘든 방식이지만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다리 옆

바닷가에 자리잡고 전통 이어간다고 한다

 

호수 처럼 잔잔한 바다

얼마나 많은 멍청한 애들이

죽을 줄도 모르고 들어 올지?

 

저 멀리 보이는

창선교 죽방렴과 어우러져

아름답고 평화로운 시골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