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섬과 죽방렴

 

 

 

 

 

 

 

 

 

 

 

 

일몰이 아름다운

경남 남해군 삼동면 장고섬이다

 

두섬이 나란히 서 있는 게

장고처럼 생겼다 하여 불리어졌다 하는데

일부 호사가 들은 유방섬이라고도 하나 보다

 

오후라

일몰은 볼 수 없었지만

정말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이다

기회가 된다면 날씨 좋은 날 일몰을

가슴에 담고 싶다

 

바로 옆에는 나무를 이용하여

밀물과 썰물이 교차 할 때 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을 이용하여

고기를 한 곳으로 몰아 고기 잡는 방식인 죽방렴인데

 

이 곳에

다리를 만들어

쉽게 접근 하여

고기 잡는 모습을 보며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리 끝쪽 작은 섬은

사유지라 그 곳에는 차를 판매하고 있었다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뽑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