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으로
바래길 작은 미술관
하얀언덕
2019. 1. 26. 19:37
평소 알고 지내는 목사님댁
강아지 집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
받아 버려진 나무 조각으로 집을 만들어 주고
도착한 곳은
바다와 배 하늘과
산이 조화를 이루는 곳
경남 남해의 어촌 마을 남면 평산 이다
남해바랫길이 있는 곳으로
바닷가에 작은 미술관을 만들어
이 곳을 지나가는 분들께 남해를 알리고 있으며
미술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잠시 짬을 내어
이 곳에서 한점 한점 음미하며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해설사님의
친절한 안내와
따뜻한 차 한잔은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욱 더 빛나게 하고 있다
밖으로 나와
새 파란 바다와 산
그리고 조각배가 어우러진 멋진
바다 풍경을 보는 것도 어촌의 색다른 멋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