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토사자

하얀언덕 2018. 8. 19. 12:03

 

 

 

칡덩쿨을

감고 살아가는 ♡토사자♡

 

누군가가

누우런 그물을 버렸을까?

아니면 풀을 베어 버렸을까?

착각하게 만드는 이 애는 토사자이다

 

토사자는

보기와는 다르게 약효가 탁월해

한방에서 이야기하는 ☆오자☆중 하나이다

☆오자☆는

복분자,사상자,토사자,오미자,구기자이다

 

◇차전자(질경이)를 사상자 대신으로 이야기 하는 분도 있음◇

 

약초를 공부할 때

남자의 기를 보하는 좋은 약재로 배웠는데

들판에 늘어진 모습이 이상하여 그냥 지나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야생의 많은 약재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농약의 살포로

오염이 되어 있어 함부로 채취하여

사용한다면 하지 아니하는 것 보다 못 할 수가

있으니 조심 하여야한다

 

사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겉모습만 보고 평가를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