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20대는 20km ,
30대는 30km,
40대는 40km,
50대는 50km라 했든가 ??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 가는 것 같다.
며칠전에 카페에 들어와 글을 쓴 것 같은데... ...
내가 게으른 탓 인지 (?) ... ... ㅠㅠ......
한달 하고도 20여일이 훌쩍 지나 가 버린 듯 싶다.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느낌이 ~~~ ^*^ ~~~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옷깃을 적신다고 하여야 하나 ... ...
이비가 내리고 나면 가을이 오겠지 ~~~~^*^~~~
산천은 그 대로 인 것 같은데... ...
날이 갈 수록 나의 마음은 변화하고 있으니 ... ...
그 놈의 게으름이 나를 짓 누르고 있는 것이다.
청춘의 피가 끓던 시절은 어느듯 황혼 빛에 뭍혀 버리고,
이제는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다는게 귀찮게 느켜지고 있으니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말을 되새기며 나 자신을 체직질(?) 하여 보지만,
피 끓는 청춘은 아닌지(?) 힘 없어 지는 나의 마음(?) ... ...
이 모두가 게으름 탓이겠지? ~~~~ㅠㅠ~~~
어느 듯 가을로 접어 드나 보다.
아침 저녁으로는 냉기가 돌고 있으니 ... ...
가을이 되면 자연의 위대함(?) 때문인지 ~~~
자연의 품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
올 해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가을 !!
이 가을에는 멋진 일들이 있었으면 ~~~~^*^~~~
무자년 구월 둘째날
멋진 일만 있는 가을 되시기를 바라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