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의 해는 밝아오고 ~~~

                                     해운대 달맞이 길에서 바라본  해돋이

 

  

 어둠이 깔린 해운대 !!

오늘 따라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움추려 들게 하고 있다.

 

 

 

밤늦게 울려 퍼지는 종소리를 듣고 여러가지 생각에 잠이 들었는데 ??... ...

오늘 따라 일찍 잠에서 깨어나 남들과 같이 고요가 깃든 해운대 달맞이길로 나서본다.

어둠이 깔려 있어 수평선에서  해가  솟아 올라 올려면 상당한 시간이 있어야 할것인데... ...

 

 

 

 

벌써,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장소를 선점하고 있어...ㅠ.ㅠ....

어렵게 비집고 들어가 자리를 잡고 싸늘하게 불어오는 바닷 바람에 몸을 맏긴체 ... ...

올 한해 내가 해야될 일들을 생각해 본다.~~~ ^ㅇ^  ~~~~

 

 

 

  

 

잠을 자도 시간은 흘러 가는법!

붉은 태양이 바다를 헤치며 구름 사이로 떠 오르면서 무자년은 밝아 오고 있다.

 

 

 

 

 

올 한해 카페를 찾아 주는

모든 친구들에게도 무자년 광명의 빛이 있기를 ~~^ㅇ^ ~~~~

 

 

 

                戊子元旦

 

 

                 하얀언덕 拜上

 

Happy New Year - AB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