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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해운대

하얀언덕 2007. 8. 14. 14:11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 오는 길에 바다를 보니,

하얀 파도가 넘실 거린다.

지금 시간 이면 모래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넘쳐 나갈 것인데,

파도가 치고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조용하며 한산한 것 같다... ...

 

어제 저녁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탓에

아침부터 머리가 팅 한것이

졸음이 오더니만 점심을 먹고나니  더욱더 졸린다.

인간의 생리 현상이란 어쩔수 없나보다.

잠 앞에서 장사 없다고 했지 아니한가 ?????

 

 

        2007. 8. 14  

 

 

   말복날     졸음을 참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