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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사랑 !!

 

 

 

 

    직원들이 오늘 점심은 중식으로 하자고 한다.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서 사천탕면과 새우탕면을 시켜 먹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남자 직원이 여직원에게 먹으라면서 새우를 권하는데 ... ...

세상에 이게 뭐란 말인가 ??

두마리의 새우가 절묘하게 배치된 사랑의 하트이다.

 

사랑이란 ??

두 사람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 하였던가??

두마리의 새우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으니,

젊은 직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견 할 수 있다.

옛날 같으면 음식으로 장난을 친다고 어른들로 부터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발한 발상이 있기에 새로운 아이템이 계속 계발되나 보다.

이러한 기발한 발상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점심을 먹으면서도 젊은 직원들은

자기의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시대에는 그러한 생각도 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표현도 하지 못한체 얼마나 많은 속앓이를 하면서 살아 갔든가?

지금의 젊은 세대를 보노라면 참 부러운 생각이 들고 있다.

 

하~~아 !!

다시금 젊은 시절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

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인데 ~~~~

세월의 빠른 흐름에 어찌 하오리까 ???

 

 

                     2006. 8. 30

 

           

               젊은이의 사랑 ... ...